국힘 세종시당 “지방선거 후보 등록 완료…미래전략수도 완성할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최종 마감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시당 측은 잡음 없는 공천을 마무리 짓고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전면 배치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당원들을 향한 메시지를 통해 공천 완료 소식을 전하며, 이번 선거의 당위성과 중앙 정치권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우선 "당원동지 여러분의 성원과 헌신 덕분에 일체의 잡음 없이 차분하게 공천을 매듭지었고, 모든 지역에 후보를 세우며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세종시의 정치적 입지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세종은 더 이상 특정 정당의 도시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이자 국토의 중심으로서 새로운 국가 미래전략을 펼쳐가야 하는 도시"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출마 후보자들이 대동단결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비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를 '오만과 폭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야당이 입법 독주를 넘어 행정부, 사법부, 언론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통령 죄 지우기식 공소취소 특검법 △국민 재산권을 침탈하는 세금폭탄 △기업 약탈 성격의 국민배당금 정책 △반복되는 범죄자 공천과 막말·거짓 정치 등을 구체적 사례로 지적했다.
그는 "법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고, 죄를 지어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상식을 지켜낼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단순히 지역 일꾼을 뽑는 것을 넘어, 지방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AI 및 첨단산업 중심의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4년 전 승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새로운 세종시대를ㅈ 열겠다"며 당원과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