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지역 기업 AI 경쟁력 강화 위한 ‘WORK.AI 교육’ 본격 시동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끌어올려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재직자 AI 교육 사업(이하 WORK.AI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진동 회장은 "이제 AI 기술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판가름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실무에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한 단계 더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마련된 ‘WORK.AI 교육’은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기초적인 입문 단계부터 시작해 각 부서별 직무 특화 과정, 그리고 기업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교육을 마친 후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교육 과정은 AI 기술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입문’과 ‘AI 실무 완성 및 프롬프트 설계’를 비롯해, 부서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AI 실무(재무회계, 인사)’,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AI 활용 SNS 홍보 실무’, 그리고 실제 기획력 향상에 기여할 ‘AI로 완성하는 기획보고서’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본 교육은 오는 5월 2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 기업들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혜택도 마련되었다. 제조업을 기준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00인 이하인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소속 재직자가 교육을 수강하면 교육비의 95%를 사후에 환급해 주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단일 기업에서 15인 이상의 인원이 함께 교육을 신청할 경우, 전문 강사가 기업의 실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업에 꼭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기업 맞춤형 AI 교육’도 별도로 지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재직자는 WORK 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지역 선택 메뉴에서 ‘세종’을 검색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