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 9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대기록

2026-05-19     이성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전국 교육기관 중 독보적인 수준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입증하며 전자조달 시스템 활용 부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하는 ‘제14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전 지역 최고 수준인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소액 수의계약 집행을 지원하는 전자조달 시스템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총 1만1037건(121억 원)의 구매 실적으로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른 데 이어 2025년에도 총 9865건, 114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비대면 전자조달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다년간 예산 집행의 신뢰도를 최고조로 유지해 왔다.

이날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선 중부권 시·도 교육청 및 교육 산하 전문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상의 영예를 현장 학교들과 나누기 위해, 청렴도 향상 부상으로 획득한 문화상품권을 관내 S2B 활용 우수 학교들에 전액 재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일선 현장 실무자들의 노고를 실질적으로 격려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청렴 선순환’ 모델을 보여준 셈이다.

조진형 교육장은 “단 한 건의 잡음 없이 수년 동안 청렴계약 우수기관의 지위를 고수한 것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투명 행정 기조를 실천해 준 전 교직원들의 강력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계약 투명성을 완벽히 담보할 수 있도록 S2B 시스템 이용을 전방위로 활성화해 공직사회 청렴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