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투명한 교육 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다

- 7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 달성 - ‘제14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 - 청렴한 계약 문화,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시킬 것

2026-05-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활용과 청렴 계약 문화 확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4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무려 ‘7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시상식 현장은 세종시교육청의 성과를 축하하고 이들의 행정 노하우를 주목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매년 주관하는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은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S2B 이용 실적과 증감률 등을 종합 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킨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세종시교육청이 7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교육에 있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 부담을 줄이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계약 서식 현행화: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등 필수 계약 서식을 S2B 시스템에 직접 반영하여 일선 학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실무 중심 연수 운영: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 촉진 및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안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달 조치를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S2B 활용 교육 지속화: 계약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상시적인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의 결과로 세종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 부문’에서는 세종장영실고등학교(교장 이현영)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세종 교육 전반에 청렴 계약 문화가 깊숙이 뿌리내렸음을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로 계약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실이 이번 7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구매 우선구매 검토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학교장터(S2B) 이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렴한 계약 문화가 세종 교육 현장 전반에 완전히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는 향후 포부를 덧붙였다.

철저한 실무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행정 현장에 실현해 낸 세종시교육청. 이들이 보여준 7년간의 성과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오랜 기간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