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세종 교육감 후보 3인, ‘미래교육 발전 정책협약’ 20일 체결
2026-05-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명수 충청남도교육감 후보와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 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후보가 충청권 미래교육 발전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에 나선다.
세 후보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충남·대전·세종 미래교육 발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책협약 체결식과 함께 공동 입장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정책협약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 간 교육격차, 학생 정신건강, 교권 보호 등 당면한 교육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세 후보는 충청권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자원 공유를 확대해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에는 △학생 중심 미래교육 체계 구축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격차 해소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 강화 △학력 신장과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학교 안전 및 학생 정신건강 지원 체계 강화 △충청권 교육자원 공유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진로·직업·과학·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등 7대 공동 협력 과제가 포함됐다.
세 후보 측은 “충청권 교육이 경쟁을 넘어 협력과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충남·대전·세종이 함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