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봉사활동부터 시작할 터
보령署 시민경찰학교생과 현장체험 나서
2006-06-28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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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생활안전과장과 제3기 시민경찰학교생(회장 오치인) 등 45명이 남포면 사현리 소재 경찰묘지를 방문 참배하고 경찰행정선(충남 102호)에 승선해 호도초소를 방문, 라면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민경찰학교생과 경찰관계자들은 호도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몸소 봉사라는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들은 강의 내용 등을 토론하면서 앞으로는 경찰의 협력요원으로서 경찰의 업무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보령서 한상익 서정은 “앞으로도 시민경찰학생들에 대한 현장체험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경찰과 학생간 민·경유대를 공고히 다져 지역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