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빗속 '큰절'로 선거 스타트..."AI교육특별시 완성"
2026-05-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아침 유권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오석진 후보는 이날 서구 용문동 사거리에 마련된 유세차에 올라 지지자들과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정중히 큰절을 올렸다. 지나는 시민들은 가벼운 박수로 격려하거나 일부 차량이 경적을 울려 화답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첫 일성으로 대전교육을 전국 최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책임감을 피력했다.
오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활기차게 출근하는 시민들을 마주하며 무거운 사명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40년 가까이 평교사부터 교육국장까지 공교육 현장의 최일선을 두루 거친 자신의 검증된 경력을 믿고 대전교육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웅비시킬 수 있도록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외치는 헛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성을 입증할 구체적인 예산 추계와 행정적 근거를 언론에 모두 첨부해 투명하게 공개했다"면서 "대전을 반드시 ‘AI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말했다.
또 "교육감에 당선되면 어느 한쪽으로 편향된 일방 통행식 행정을 과감히 끝내고 교육 공동체 간의 유연한 쌍방향 소통과 혁신적 변화를 이끄는 통합형 교육 체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신도심의 중심가인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지지자 및 선거사무원 1000여 명이 집결하는 대규모 출정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