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급식 노동자 파업 현장 방문...갈등 중재 및 급식 공백 우려 전달

“어른들 갈등에 아이들 피해 안 돼”…비공개 면담으로 실질적 해법 모색

2026-05-22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학교 급식 파업 장기화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가 파업 현장에 방문해 ‘아이들 중심의 갈등 중재’ 행보를 선보였다.

정상신 후보는 지난 21일 언론 공표나 사진 촬영을 배제한 채 파업 현장을 방문해 급식 중단에 따른 교육 복지 공백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 후보는 파업 노동자들과의 만남에서 적대적 대립 구도를 형성하기 보단 노조원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동시에 노사 간의 정치적 교착 상태로 인해 학생들의 기본권이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는 ‘조건 없는 급식 정상화’를 촉구했다.

그는 "내가 교육감이 된다면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먼저 듣고, 끝까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를 선거철 표심을 겨냥한 정략적 이벤트와 차별화된 행보라고 강조하면서 "선거 국면에서 격화되는 교육계 노사 갈등을 정파적 비난이 아닌 ‘학생 중심주의’ 가치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