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나서

"동학농민혁명이야 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원년"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건립 정책 협약 체결

2026-05-23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3일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충남동학농민혁명단체협의회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건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용길)를 만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박 후보가 동학농민혁명을 충남의 역사문화 자산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재조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지난 2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내용의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이 상임대표는 "동학농민혁명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라며 "박 후보는 공주 우금티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한 전국적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 건립이 K-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 만방에 퍼뜨리는 중심지가 되고, 박 후보의 정책 협약 가운데 최대 업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이야 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원년"이라며 역사적 가치와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로서 가치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도서관 건립이 단순한 종교적 사업이 아닌 민족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확고히 하는 과정"이라며 "충철의 고장에서 이 사업을 가장 먼저 추진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남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2027년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 행사를 공주 우금티에서 주도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