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곤 세종시의원 후보, 장군면 농협 앞 집중유세로 표심 몰이
- 장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추진 -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판로 확대 -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확대 추진 - 농업과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자족형 장군면 시대 열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방선거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세종시의원 제6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2번 김대곤 후보가 25일 오후 4시 장군면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대규모 집중 유세를 펼치며 주민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유세 현장은 정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상의와 모자를 맞춰 입은 선거 운동원들이 김대곤 후보의 이름과 기호가 선명히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거리를 가득 메웠으며, 유세차량 주변은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장군면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발걸음을 멈추었다.
단상에 오른 김대곤 후보는 먼저 장군면 주민들을 향해 그동안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묵묵히 힘을 모아와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머리를 숙였다.
이어 김 후보는 세종시 전체의 눈부신 성장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장군면의 현실을 정조준했다.
그는 현재 장군면 주민들이 생활 인프라 확충과 농촌 발전, 그리고 문화와 복지 환경 개선에 대해 큰 갈증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장군면도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후보는 자신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민들의 신뢰를 파고들었다.
과거 세종시 정책수석으로 일하며 시정을 직접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예산이 어디서 결정되고 사업이 어떻게 추진되며 행정이 어떻게 움직여야 성과가 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장군면의 발전을 반드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대곤 후보는 장군면을 단순한 배후지역이 아닌 경쟁력 있는 자족형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네 가지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문장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먼저 김 후보는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장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센터 내에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주민 편의 공간을 대거 확충하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복지를 누리며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농민이 살아야 장군면이 산다며 스마트 농업 지원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공약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땀 흘린 만큼 제대로 보상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농사짓는 사람이 자랑스러운 장군면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대책도 빼놓지 않았다. 장군면은 이름 그 자체가 역사라고 강조한 김 후보는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확대를 추진하여 역사와 문화, 관광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외부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며, 주민들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장군면을 단순한 외곽 배후지역이 아니라 일자리와 문화, 농업과 관광이 함께 살아나는 자족형 장군면 시대를 열어 도시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치는 결국 주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치를 약속하면서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끝까지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어 장군면 주민들의 자존심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단순히 사람 한 명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장군면의 미래를 결정하고 주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요한 기로라면서, 말만 앞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을 잘 알고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자 정책통인 자신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장군면 집중 유세는 지나가는 차량들의 응원 경적과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선대위 관계자들은 유세가 끝난 후에도 거리 인사를 이어가며 장군면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막판 표심 굳히기에 총력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