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사업 본격 착공

제1일반산업단지와 일자리 창출 견인차 역할 기대

2014-01-16     최온유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의 역점사업중 하나인 계룡 제1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17일 본격 착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농공단지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두마면 입암길 일원(계룡IC인근) 188,757㎡ 부지에 390억원을 투입 분양면적 125,227㎡(34필지)로 기계‧장비, 전기‧전자, 음‧식료, 연구개발업 등 7개 업종을 유치한다.

기 조성된 제1일반산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률이 84%로 향후 2년내 산업용지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어 2015년말 사업완료 시 분양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분양공고를 목표로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이행을 공사와 병행 추진하여 사전 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유치를 위해 파악한 유치업체들의 요구 및 애로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농공단지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