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후보 "대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대덕구 유치 추진"

'대덕구 베이비 캠프’ 도입으로 독박육아 해소 공공 돌봄 강화로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2026-05-26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대덕구청장 후보가 26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아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보육·돌봄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대전시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을 대덕구에 유치하고 영아 양육 가정을 위한 ‘대덕구 베이비 캠프’를 도입해 출산부터 돌봄까지 공공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대전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없어 시민들이 높은 비용의 민간 시설을 이용하거나 타 지역 원정 산후조리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며 “대전시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을 대덕구에 유치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이 조성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산모와 신생아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는 이어 영아 양육 가정을 위한 특화 정책인 ‘대덕구 베이비 캠프’ 도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베이비 캠프는 10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영아를 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발달과 사회성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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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육아는 부모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부모들에게는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또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베이비 캠프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 완화와 휴식 지원 △오감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영아 발달 지원 △부모 간 정보 교류 활성화와 육아 공동체 강화 △행정복지센터 등 유휴 공공시설 활용을 통한 공간 효율성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찬술 후보는 “출산율 감소와 양육 부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공이 출산 이후 돌봄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대덕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