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실력으로 다정의 격 높인다” 박란희 세종시의원 후보

-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신호체계 개선을 추진 - M버스 도입과 버스 노선 확충 - 201번, 272번, 279번, 1003번 노선의 신규 도입

2026-05-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박란희 후보(다정동 선거구)가 지난 4년간의 탄탄한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다정동의 미래를 바꿀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란희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더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체감형 정책들을 대거 제시했다.

다정동 선거 현장에서 만난 박란희 후보는 주민들과 연신 눈을 맞추며 지난 임기에 대한 감사와 향후 의정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피력했다.

박 후보는 "4년 전 주민 여러분이 잡아주신 따뜻한 손길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다"라며 "지난 임기 동안 책상 위 정책에만 머물지 않고 등하윗길 횡단보도, 정류장 벤치, 골목 상가 등 구석구석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방위로 수렴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이 다정동의 토대를 단단히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이미 증명된 정치를 통해 확실한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정동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박 후보가 발표한 공약 중 가장 주목받은 분야는 단연 다정동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할 대중교통망 확충안이다.

박 후보는 조상호 세종시장후보와 함께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신호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입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중앙선을 절선하여 좌회전을 허용하겠다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M버스 도입과 버스 노선 확충을 약속하며, 1005번 버스의 오송 연장을 비롯해 201번, 272번, 279번, 1003번 노선의 신규 도입을 공언했다.

또한 세종시 동지역 최초로 다정동 '순환형' 이응버스를 도입하고, 세종시 최초의 민관 공동재원을 활용해 가온12단지 후문 인근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겠다는 차별화된 교통 로드맵을 제시해 안팎의 기대를 모았다.

안전한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한 민생 안전 공약도 촘촘하게 구성됐다. 박 후보는 "통학로 안전을 위해 등하윗길 스마트 건널목을 구축하고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4대를 설치하겠다"고 확약했다.

아울러 "다정동 관내 도시공원에 방범용 CCTV 7개소 24대를 추가로 설치해 치안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외에도 저류지 체육시설의 진출입로를 개선하고 안전 시설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다정동 공영 주차장 설치를 조속히 추진해 불법 주정차 해소와 보행자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들 생활 밀착형 의정 공약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별뜰에서 제천으로 이어지는 '도시바람 숲길'을 조성하고 도로변에 황금사철을 식재해 쾌적한 친환경 도심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도란뜰 공원과 너비뜰 공원 등 지역 내 주요 도시공원의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정 상권 및 단지 내 상가에 온누리상품권 가맹 도입을 확대하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도입을 약속했다.

이미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동물문화공원 '지구단위계획' 반영을 완료 지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정동을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다정동 주민은 "지난 4년 동안 동네의 크고 작은 일에 늘 함께하던 박 후보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이번에 발표된 공약들도 주민들이 평소 가려워하던 곳을 정확하게 짚어낸 정책들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란희 후보는 "지금의 박란희는 다정동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키워주신 정치인"이라며 "처음 가슴에 품었던 설렘을 단단한 책임감으로 삼아, 검증된 실력과 더 큰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정에서 시작된 변화가 세종의 밝은 내일이 되도록 주민 여러분과 나란히, 그리고 굳건하게 걸어가겠다"며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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