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막판 변수될까 ?

진보 후보간 단일화는 사실상 불발 보수 후보간 단일화는 내일 결정

2026-05-28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4인 구도가 끝까지 유지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진보성향의 분류되고 있는 이병도 교육감 후보와 김영춘 후보간의 단일화는 오늘 이병도 후보가 주관한 충남도청 기자회견에서 윤곽이 드러났다.  이병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진보진영 후보간의 단일화에 대한 언론인의 질문을 받고 " 당선을 위한 단일화가 아닌 같은 생각을 가진 정책적 단일화는 가능하다"면서, "상대방 후보가 단일화를 하자고 하면, 테이블에는 앉겠지만 현재는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가 사전투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해 사실상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는 물건너 간것으로 파악 된다. 

또한, 보수성향인 이명수 후보와 이병도 후보간의 단일화는 지난 6일 이명수 후보측에서 공개 단일화 제안이후 오늘 이병학 후보측이 다시 단일화에 응하여 실무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사전투표가 이루어 지는 29일 하루전 28일까지 성사되어야 하지만 지역 교육계의 의견을  들어보면, 현실적으로 단일화는 어려운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결국 교육감 선거는 단체장이나 기초 또는 광역 의회의원의 선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어 깜깜이 선거로 치루어 지는 상황에서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이 각자의 셈법에 따라 4자 구도로 선거가 진행될 경우 후보간의 큰 표 차이 없이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