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낙후된 서천, 정치행정이 아닌 경제행정 !

'서천에 살어리 랏다' 출판기념회 "장항을 훌륭한 항구 만들겠다"

2014-01-17     김거수 기자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 서천 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기웅 서천수협 조합장은 ' 新 서천경영학을 저술한 '서천에 살어리 랏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서천을 과거 충남의 명성을 찾던 그런 "훌륭한 항구 만들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기웅 조합장은 17일 오후 2시 서천 문예회관에서 악성부채에 허덕이는 서천군수협을 흑자조합으로 성장시켜 어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검증된 CEO로서 "낙후된 서천 바다를 살려야 서천이 산다. 항구를 가진 도시는 전부 부흥하고 발전됐다"는 점에서 바다를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서천을 살릴수 있는 적임자임을 내비쳤다.
김 조합장은 이어 집필과 관련 “지난 2년동안 저는 정말 많은 것을 뒤돌아봤고 고민도 정말 많이했다. 그리고 서천에 대한 더 큰 꿈과 더 큰 희망을 갖게 됐다. 기업을 이끄는 기업인으로서 수협조합장으로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그 과정을 돌아보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왜 그러한 삶을 선택을 하셨는지를 회상하며 서천의 미래를 위한 자신의 경험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앞서 축사에 나선 전용학 전 국회의원은 "김기웅 조합장은 서천에서 나셔서 서천에서 60 가까운 나이가 되도록 살아오면서 서천을 사랑하고 서천을 가슴에 묻고 늘 어떻게하면 서천을 발전시킬 건가 서천국민들이 어떻게하면 잘 모실건가 서천경제를 어떻게하면 잘 살릴건가 이런 고민하며 살아온 분이다.
조금전에 보신대로 직책도 많이 맡고 있다. 일도 많이 한다. 또 많은 성과도 거둬서 상도 많이 받았다. 우리 서천에 자랑스러운 보배다. 이분이 자기의 서천에 대한 사랑, 서천의 미래 비전 서천의 발전전략을 담은 책이 오늘 여러분들께서 귀하게 사주신 서천의 살으리랐다 라는 책이다라고 격찬했다. 
자유총연맹 김천환 지부장은 "지금 김 조합장은 우리 서천에 필요한 것은 말뿐인 정치, 우물안의 행정이 아니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저서에서는 김 조합장이 낙후된 서천을 살릴 길은 오직 경제군정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오늘 우리 서천의 모든 문제의 핵심은 경제에 있다고 해석했다.
게다가 수협을 살려주십시오라는 조합원들의 요청을 거절못하고  그것을 외면할 수 없어서 경험이 없는 수협을 맡아 조합 업무를 철저한 변화와 체질개선 혁신으로 2013년까지 연속 흑자를 거뒀다면서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향발전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으며 서천 어업인들의 사십년 염원인 장항항 건설사업도 지역정치권이 외면했지만  혼자서 중앙에 인맥을 찾아 국토해양부 항만청 기획재정부를 찾아서 430억이라는 큰 예산을 확보해서 2015년에 장항재래소 인근 서쪽바다에 준설을 마무해 완공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해서 장항항은 과거에 충남의 명성을 찾던 그런 훌륭한 항구가 될 것 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기웅 조합장은 군산대학교 해양학과, 공주대 서울대 최고의 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특히 공주대서 학위논문 석사논문에 항만물류서비스의 논문 저서에서 본인은 이 책이 하나의 항만을 선박 대리점으로 하는 사람에 백서가 될 것이고 후배 기업인들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심혈을 기울여 쓴 논문은 화제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