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 확실…"'통하는 충남' 만들 것"
86.19% 개표율 현재 52.57% 득표 "도민이 함께 밀고 가는 도정 열겠다"
2026-06-0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30분 현재 86.19%의 개표율을 기록 중인 가운데 52.57%의 득표율로 47.42%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
박 후보는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함께 좋은 경쟁을 해주신 김태흠 후보와 지지자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로 도민의 변화 요구에 응답하겠다"며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도정보다는 도민이 함께 밀고 가는 도정을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9기 충남도정의 방향으로 ‘통하는 충남’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충남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국토의 중심"이라며 "전국 어디든 사통팔달로 통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충남도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압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그곳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해답으로 반영되는 충남도정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승조 제38대 충남지사의 복지충남에 이어, 김태흠 제39대 충남지사의 힘쎈 충남 위에 제40대 ‘통하는 충남’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