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금융·경제 전문가 오광옥 신임 상임감사 취임

2026-06-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대전 본사에서 금융 및 경제 전문가인 오광옥 전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의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열고 책임경영을 위한 새로운 감사업무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6월 4일 공식 취임한 오광옥 신임 감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현장형 실무 전문가다.

국민은행 천안지점장, 충남경제진흥원 원장,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중점 교수 등을 두루 역임하며 금융 현장과 지역 경제계, 학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역량을 검증받았다.

이날 취임식 현장에서 오 신임 감사는 조폐공사가 지닌 공공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청렴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오랜 금융계 경험과 경제진흥원장 시절 다져온 경영 진단 안목을 바탕으로, 단순한 적발 위주의 감사를 넘어 조직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감사’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성창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환영 속에 첫 공식 집무를 시작한 오 감사는 취임 직후 본사 주요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보였다.

조폐공사 내부 관계자는 “금융공학과 경제 전반에 유능한 신임 감사의 합류로 공사의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직의 청렴 윤리 경영을 감시하고 이끌 오광옥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8년 6월 3일까지 총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