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관 앞둔 '1967 호서극장', 월드컵 함께 본다
7월 정식 개관 앞두고 월드컵 공동 상영회 개최 80명 사전 예약, 20명 현장 선착순 모집 방침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 왕도심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한 ‘1967 호서극장’이 오는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찰 특별한 사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민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민 공동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본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6월 12일과 19일, 25일에 각각 진행된다. 극장 내부에 구축된 최첨단 대형 스크린과 고성능 입체 음향 시스템을 풀가동해 경기 현장의 생생한 감동과 열기를 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전액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회당 관람 인원을 총 1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효율적인 인원 관리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80명을 우선 모집하고, 경기 당일 ‘현장 접수’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방침이다.
온라인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주시가 안내한 정보무늬(QR코드) 및 온라인 링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시는 당일 나타나지 않는 ‘예약 부도(노쇼)’ 인원에 대비해 경기 당일 극장 로비에서 ‘현장 대기 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추억과 역사가 깃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다 함께 목청 높여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시간 시민들의 추억을 품어온 ‘1967 호서극장’은 오는 7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향후 이곳은 화려한 미디어아트 상영을 주 목적으로 삼아, 극장의 발자취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다채로운 소모임이 가능한 복합 문화·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