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구민 생생한 목소리 청취 나서
'우리동네 생생토크' 23개 동 동순방
2014-01-20 최온유 기자
특히, 구민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주요 사업 부서장을 배석시켰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등 기존의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되도록 준비했다.
순방 시 구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은 모든 일에 온 마음과 힘을 다하는 고심혈성(苦心血誠)의 자세로 해결할 계획이며, 또한 구민의 사소한 의견 하나라도 소중히 여겨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형식·의전을 탈피한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갖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구민의 뜻을 가슴속 깊이 새겨 구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