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진로동아리 ‘잡 크루’ 성과보고회 개최

2026-06-1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이 희망 직무를 직접 조사하고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진로동아리 ‘잡 크루(JOB CREW!)’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잡 크루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관심 직무에 따라 팀을 꾸려 산업과 직무를 분석하고, 현직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직무소개서를 만드는 자기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기·전자, 교육, 웹툰, 애니메이션 등 6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팀별 활동 계획을 세운 뒤 직무소개서 작성 특강을 통해 산업 구조와 직무 분석 방법을 익혔다.

이어 ‘신(新)직업 직무수다’, ‘신(新)직업 직무톡톡’, ‘청년고용정책 페스티벌’ 등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운영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넓혔다.

현직자 멘토링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희망 직무 분야에서 일하는 멘토에게 실제 업무 내용과 채용 과정,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등을 묻고 답을 들었다.

이를 토대로 직무소개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와 준비 과정을 구체화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동아리별 활동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직무 탐색의 충실성과 결과물의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2개 팀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무소개서를 직접 만들고 현직자와 대화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업무의 내용과 필요한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직무를 탐색하고 현직자와 교류하면서 진로 목표를 구체화한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저학년 때부터 관심 직무를 이해하고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