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도안 갑천녹지 탄소흡수원 활용 본격화
2026-06-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도안 갑천친수구역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탄소흡수원 가치 창출에 나선다.
도시공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도안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녹지와 수목의 탄소흡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을 받기 위해 추진된다.
도안 갑천친수구역은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도시 내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공원·녹지의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공사는 향후 훼손지 복구사업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도 사업 참여를 확대해 탄소흡수원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 녹지의 탄소흡수 기능을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