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골목상권 활력 기여

13일 출정식 이후 빵지 순례단 450팀 동네 빵집 실시간 방문 백석대학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가족단위 참여 북적

2026-06-15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 대학이 후원하는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역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빵지순례의 추진목적과 일정, 그리고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히는 행사였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전극 최초로 제과인 일동이 최초로 ‘빵의 헌장’을 낭독했다. 헌장에는 사람이 마땅이 지켜야 할 5가지(인, 의, 예, 지, 신)의 의미를 빵과 제과인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정직한 기술과 마음으로 천안 빵 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대식에서 이인재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 천안의 빵빵대회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가 아니라 천안의 농가와 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이 천안 제과인들의 기술과 열정을 만나 맛있는 빵으로 탄생하고 그 빵을 찾아 전국의 관광객들이 천안을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면서, "행운의 주인공이신 전국의 450개팀 1400여명의 빵지 순례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틀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70개 동네 빵집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류 제품을 10% 할인 판매되고, 빵지순례단 450팀은 지정된 동네 빵집 2곳을 거쳐 천안8경, 전통시장, 유량음식문화거리, 천안맛집 중 1곳을 실시간으로 방문하여 천안의 빵의 문화를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며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백석문화대학과 연계하여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빵 소품놀이 미션부스도 시청 로비에서 진행되었고, 일반 방문객들이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행복콜택시와 연계한 택시비 할인쿠폰을 지급해 천안시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빵지순례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천안의 맛과 멋을 알린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빵 문화와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