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전한 도시 구축 역량 결집
안전문화운동추진 '논산시 협의회' 출범
2014-01-21 최온유 기자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 생활, 교통,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문화운동추진 실천과제 발굴전개 ▶안전정책검토 자문 ▶신규 안전사업발굴 제안 ▶기존 안전사업평가·개선방안 도출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잘 지켜지지 않는 수칙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적극 발굴해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논산시 안전환경과 여건을 감안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철저한 시민안전대책을 기반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단체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 안전의식 진흥에 노력하겠다”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가로(보안)등 신설, 생활안전지도 만들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특화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스스로가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은 물론 재난의 징후가 감지되는 단계에서부터 자발적 감시와 신고를 통해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