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16일부터 실국 업무보고...타운홀 미팅도

업무보고 충남TV 생중계 8개 권역서 지역 공약·시군 현안 점검

2026-06-1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이 16일부터 충남도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며 민선9기 도정 준비에 나선다.

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김선태 대변인은 15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당선인은 16일과 18일, 19일 사흘 동안 준비위 회의실에서 도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실·국별 보고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보고 내용은 실·국 기구와 주요 기능, 예산 규모,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당면 현안, 공약 이행 방안, 그동안의 성과와 보완 과제 등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TV’를 통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또한 준비위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을 연다.

타운홀 미팅은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지역 공약과 시군 현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도민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16일 오후 2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서산·태안 권역 타운홀 미팅이다.

이어 17일 아산, 18일 논산·계룡·금산, 19일 보령·서천, 22일 당진, 23일 공주·부여·청양, 24일 천안, 25일 홍성·예산 권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타운홀 미팅도 충남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에서 나온 도민 의견은 검토를 거쳐 민선9기 도정 방향과 전략 과제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업무보고는 과거를 평가하는 과정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민선9기 도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