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대전, 전국 대학교 인공지능 드론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스마트소프트웨어과가 전국 규모의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AI·드론 교육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6 IES 산업전자 기술대전'의 부대행사인 '제9회 전국대학교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자공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드론의 자율비행, 영상인식, 장애물 회피 및 임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AI 드론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스마트소프트웨어과 학생들로 구성된 '제발착륙팀(허은서·최성민)'은 뛰어난 기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리플렉트팀(염정현)' 역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장려상을 동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 인공지능 영상처리 기술을 비롯해 자율비행 제어 알고리즘, 센서 데이터 분석, 실시간 의사결정 기술 등을 직접 드론에 적용하며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다졌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학과의 지속적인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지난 제8회 대회에서도 자율제어 알고리즘과 컴퓨터 비전 기반 드론 제어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무 적용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2024년, 2025년에 이어 2026년 대상을 차지하기까지 매년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달아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면서 대전캠퍼스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AI 드론 분야의 독보적인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회 지도를 맡은 김상범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쌓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실제 무대에서 검증받고 값진 성과를 거두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AI·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형규 학장도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대학의 현장 중심 교육 체계가 맞물려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향후 AI와 드론 등 미래 유망 분야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