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민선9기 출범 준비위 가동... 15명 위촉

성별·연령·직업 안배한 시민 위원 15명 위촉 공약 목록 확정 및 시정 발전 방향 제안 창구 역할 수행

2026-06-1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 9기의 체계적인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민선 9기 출범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전격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비위는 민선 9기 핵심 공약들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폭넓은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으로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며 시정 기여도가 높은 시민 15명이 최종 위촉됐다.

민선9기

특히 시는 시민의 대표성과 균형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성별·연령·직업군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위원회를 촘촘하게 구성했다.

이번 준비위 가동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핵심 공약을 확정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기 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약 목록을 도출해, 시정 장악력을 높이고 정치적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달 말까지 밀도 있게 운영되는 준비위는 민선 9기 공약 목록을 최종 확정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민과 행정을 잇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첫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향후 세부 활동 방향 안내,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공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는 이달 말까지 3~4차례에 걸쳐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구체적인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흔쾌히 동참해 주신 출범 준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전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애정 어린 조언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