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계룡시 병영체험관 인기
첨단 VR부터 국가인증 아카데미 갖춰 사격, 서바이벌, 유격훈련 등 역동적 체험코스도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 계룡시병영체험관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계룡시는 대표 안보체험 관광시설인 병영체험관 홍보에 나서며 전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시병영체험관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적 특성을 극대화해 국방·안보와 문화·관광을 접목한 독창적인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학생과 단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안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실제 군 훈련을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사격, 서바이벌, 유격훈련, 레펠 체험 등 총 13종의 역동적인 체험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군인의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육·해·공군의 다양한 무기·장비 전시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VR(가상현실) 체험 콘텐츠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육군 전차, 해군 잠수함, 공군 전투기 탑승 체험은 물론 실감 나는 가상 전투 체험까지 가능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국군의 역할과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병영체험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계룡 밀리터리 아카데미’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일형과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밀리터리 아카데미는 병영생활 체험, 국군도수체조, 전투식량 체험, 군 장비 체험 등 밀도 높은 실제 병영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계룡시병영체험관은 2025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해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교육적 가치를 공식 검증받았다.
아울러 ‘계룡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기록전시관, 명예의 전당, 통일탑 등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체감할 수 있으며, ‘계룡 하늘소리길’과 ‘향적산 치유의 숲’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관광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룡시병영체험관이 단순한 체험시설을 넘어 안보·역사 교육과 가족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병영체험관은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독보적인 안보체험 공간”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들께서 병영체험관을 방문해 나라를 지켜온 국군의 헌신과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병영체험관은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체험 프로그램 예약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