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1·3위 동시 석권

2026-06-17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 평가에서 1위와 3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AI 기반 물관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자원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혁신프로젝트 평가에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이 1위,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가 3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1개 공기업, 62개 혁신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자원공사는 공공 인프라 분야 AI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

1위를 차지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AI 기반 기상·유입량 예측과 3차원 가상환경을 활용해 홍수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이다.

3위에 오른 AI 정수장은 정수처리 공정에 AI를 적용해 자율 운영을 구현한 시스템으로, 전국 정수장에서 운영되며 생산 효율 향상과 운영비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를 핵심 기술로 육성하며 AI 기반 물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AI 물관리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물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