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창전통시장, '백년시장' 선정
2026-06-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육성사업인 '백년시장'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17일 문창전통시장이 전국 10개 시장만 선정된 백년시장 사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국·시비를 포함해 최대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백년시장은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해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창전통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야구·배구 체험공간을 갖춘 스포츠 연계 특화거리 조성과 향토기업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시장으로의 도약을 꾀할 계획이다.
곽계윤 상인회장은 "전 세대가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문창전통시장이 가진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백년시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