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수리연과 연구협력 업무협약

2026-06-18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오전 병원 내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와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 인공지능(AI), 수리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연계해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우영호 산업수학연구부장 및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 후 건양대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둘러보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AI 및 데이터 기반 연구 ▲수리과학 기반의 의료 문제 해결 연구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의료 AI와 수리과학의 접점을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 가능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속적인 연구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데이터와 AI 기술, 그리고 수리과학 연구 역량을 융합해 새로운 연구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