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철우 시서화 대표, 아산 외암공예관에서 부채 전시회 열어
지난 6.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동호인들의 작품 전시
2026-06-2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 외암 민속마을 저잣거리 외암 공예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시서화를 중심으로 부채 전시회가 열려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출품된 작품은 지역 예술 시서화 동호인들이 평소 온양문화원을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면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00점 이상의 부채가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남철우 대표는 아산시 음봉 출신으로 다른 고장에서 여러번 전시회를 가졌는데 아산이 서예문화가 열악하다보니 동호인들을 결성하여 작품 활동하면서 그 분들의 작품들을 이곳 외암마을 저잣거리 공예관에서 전시한지 벌써 4년이 되었다"면서, "전시회가 끝나면 온양문화원에서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로 전시회는 주로 단오절을 전후로 해서 개최되고 있다"면서 "아산에서도 취묵헌 인영선 선생과 같은 대가 들이 많이 나와 서예문화가 뿌리를 내렸으면 좋겠다"는 강력한 희망을 내비쳤다.
아울러, "인영선 선생은 고향이 아산 탕정 출신인데 아산지역이 서예의 불모지이다 보니 활동무대를 천안으로 옮길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래도 취묵헌 선생의 고향이 아산인 만큼 기념관이 천안이 아닌 아산에 세웠졌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남 대표는 "전시회가 짧은 기간동안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관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아산의 최고 축제인 4.28 문화제 행사기간에도 전시회를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