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건전한 육성에 최선 다할 터”

(사)한국 청소년육성회 진기붕 연기지구회장

2006-06-28     윤소 기자

한국청소년육성회 연기지구회(회장 진기붕)는 지난 5월 12일 연기경찰서 강당에서 박재진 연기경찰서장 및 김창호 연기교육장 그리고 육성회 회원 등 100여명이 모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어른들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토록 노력증진
진기붕 연기지구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청소년육성회의 목적은 청소년비행예방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회장은 또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들은 학생들의 선도활동과 유해환경의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문제연구와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특히 청소년 육성회원들이 앞장서서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자리를 함께 한 황병근 사무국장은 “우리 회원들은 일치단결하여 대한민국 청소년을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고자 오늘도 노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청소년 선도활동에 봉사하는 것을 보람있게 생각하며 이에 자긍심을 느껴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청소년육성회원들께 감사
박재진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밤낮없이 청소년비행 예방에 힘써 나가는 청소년 육성회 연기지구회장님을 중심으로 봉사하고 있는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한다”며 “우리 경찰도 회원여러분들의 뜻에 부응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창호 연기교육장 역시 “육성회 지도회원 여러분들은 연기지역사회의 기둥이며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청소년문제연구 및 정화활동으로 노고가 매우 크다” 며 “연기교육청 관내 전 교직원들도 여러분들과 뜻을 함께 해 단 한건의 청소년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남초교 홍성덕교사는 청소년 선도유공으로 충남지방경찰청장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조치원여고 3년 김송이 학생외 15명도 모범 학생으로 평가받아 부상과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연서중학교 홍상철 3학년 학생외 9명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화기애애한 속에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졌다.                  /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