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근 의원, 공주 청년·소상공인과 릴레이 간담회 가져

현장 쓴소리 및 구체적 정책 제언 이어져 윤 의원, "체류형 관광·청년 성장 모델 구축할 것"

2026-06-2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공주·부여·청양)이 지난 21일 공주 지역 청년, 귀농인, 소상공인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공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는 현장의 쓴소리와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쏟아졌다.

첫 순서로 진행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충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명훈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특산물 특화거리 조성과 관광벤처 육성을 제안하며 "공주는 축제는 많지만 숙박업과 관광벤처기업 등 관광산업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공주

이에 윤 의원은 "공주에는 제민천과 백제문화유산, 지역 특산물 등 훌륭한 자산이 많지만 각각의 경쟁력이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구조는 아직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관광과 상권, 특산물과 청년 창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주만의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관광벤처 육성과 원도심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처를 옮겨 진행된 공주청년센터·공주청년네트워크 간담회에서는 지역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공유됐다.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운영에 따른 전기료·자재비 상승과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청년 창업가들은 일자리·주거·창업이 연계된 통합 지원책을 주문했다. 이다현 공주청년센터장은 청년친화도시 지정과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과 청년 친화거리 조성을 제안하며 청년 중심의 정책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공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윤 의원은 "공주는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만큼 충분한 역량과 가능성을 갖춘 도시"라며 "중요한 것은 단순한 사업 추진이 아니라 공주만의 청년 성장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청년 정책과 문화·관광, 산업 전략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충남도와 정부를 적극 설득해 필요한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