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참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로 시행되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 또는 장애인, 중증 뇌병변 환자, 돌봄 지원이 필요한 의료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공백없는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및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퇴원환자 재가 돌봄과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병원에서 집으로 퇴원하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중증 지체장애·뇌병변장애인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의료사회복지사가 퇴원환자 통합돌봄 선별 대상자의 건강 상태, 일상 생활기능, 돌봄 요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자체로 통합돌봄 지원을 의뢰하게 된다.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돌봄서비스, 재택의료서비스, 지자체 특화서비스 등의 지원을 비롯해서 긴급 돌봄, 방문 간호, 재택의료센터 연계 등 54개 서비스 가운데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제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퇴원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