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수국·야경 앞세워 여름 관광객 맞이

홍성스카이타워 방문객 40만명 돌파…남당항 야간 콘텐츠도 인기

2026-06-23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서부해안권의 수국과 야경 콘텐츠를 앞세워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남당항과 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한 서부해안권은 천수만 바다 풍경과 해양관광 인프라를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개장 2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타워 주변 해안공원 수국단지가 개화하면서 푸른 서해 바다와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간에는 홍성스카이타워 경관조명이 더해져 천수만 일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워크와 전망공간에서는 낮과 다른 분위기의 서해안 풍경을 볼 수 있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되고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도 야간 관광 콘텐츠로 운영 중이다.

음악과 미디어 조명이 어우러진 물놀이 음악분수는 가족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국단지와 야간 경관조명, 음악분수 등은 단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사진 촬영과 야간 산책, 가족 체험 등으로 관광 소비를 확장할 수 있는 요소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은영 홍성군 체육관광과장은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