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산6쪽마늘 축제' 26일 개막

해미읍성 일원서 사흘간 개최…농특산물 판매·체험행사 마련

2026-06-23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7회 서산6쪽마늘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최고예요! 6쪽마늘, 맛있어요! 서산마늘'을 주제로 진행되며 축제장에서는 서산6쪽마늘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산6쪽마늘은 굵고 단단한 알과 강한 향, 뛰어난 저장성이 특징이며,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마늘은 왕·특·대·중·소 등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주대 또는 절단 형태로 판매되며 구매객 편의를 위해 유료 택배 서비스 부스도 마련된다.

마늘빵과 마늘버터떡 등 마늘을 활용한 간편 먹거리 부스와 구운 마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26일 오후 3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길놀이와 함께 가수 에녹, 현강, 금채안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시는 개막식 관람객에게 1인당 2통의 6쪽마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산6쪽마늘 퀴즈게임, ‘6.6초를 맞춰라’, 보물찾기 등 6쪽마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투호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