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 제4회 해외파병 용사의날 기념식 가져
조만식 지부장, 사망한 참전자 미망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 당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아산시지회는 23일 아산축산농협 본점 3층에서 제4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노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김은아, 이기애, 전남수, 김희영 아산시의원(충남도의원 당선인), 조철기 충남도의원, 이윤규 아산시의원 당선인, 복기왕 국회의원 최원석 수석 보좌관, 전은수 국회의원 사무국장, 충남도 15개 시군 지회장, 아산시보훈 9개 단체장, 참전용사, 손순욱 동부 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조만식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 젊은 시절 나라의 부름을 받고 베트남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파병용사들이 이제 세월이 흘러 평균나이가 76세를 넘어가면서 우리곁을 떠나가고 있다"면서, "이제 파병용사들의 역사와 공적이 영원히 기억되고 기록되기를 바라면서, 전우들이 떠났지만 생존 배우자들분의 생계유지를 국가와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 파병용사들의 헌신과 용기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덕분에 우리가 오늘날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된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아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과 보훈가족 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본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참전용사들의 색스폰 연주,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으며, 원로 회원들에게는 장인이 직접 만든 지팡이를 선물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