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개발도상국 물관리 협력 확대 논의
2026-06-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도상국의 물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수자원공사는 2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공공기관, 대학, 국제기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송산 글로벌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등 국제협력 기관이 참여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방향과 물·기후변화 분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1997년부터 125개국 6600여 명의 국제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물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송산글로벌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참석 기관들은 개발도상국의 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확대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했으며, 향후 국제기구와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해 포럼을 글로벌 지식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고영공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은 "기후위기와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과 국제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