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우수상

2014-01-22     최온유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는 그간 불법 성매매 온상지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중리카페지역을 지역재생사업을 통해 유럽에서나 볼 수 있었던 노천카페길과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단기간에 연 5만여 명이 찾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행복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인근 6개 도로구간(1.6km)에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적 정서를 담은 테마거리인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旌閭)의 길’조성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지역으로 변모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