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추가 모집
경영 개선·재창업 70개 업체 최대 850만 원 자금 지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2026년 경영 위기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2차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70개 업체 안팎으로, 경영개선 분야 54개 업체 이내와 재창업 분야 16개 업체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사업별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다.
경영개선 분야는 2025년 매출이 감소했거나 올해 1분기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2025년 매출은 증가했지만 물가상승률 2.5%보다 증가율이 낮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재창업 분야는 폐업 후 공고 마감일까지 사업자등록이 없는 소상공인, 기존 업종과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폐업 후 재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선정 업체에는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매출 감소나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경영 진단과 사업화 자금 지원이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경영개선 분야 최대 660만원, 재창업 분야 최대 850만원이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서류 심사 등을 거쳐 7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