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재보수 완료… 7월 셋째 주 개장

기존 에폭시 바닥 전면 타일 시공 미끄럼 방지 및 내구성 강화 7월 셋째 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

2026-06-24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대표적 물놀이 시설인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의 바닥 재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부풀어 오르거나 벗겨졌던 기존 에폭시 소재의 바닥을 타일 형태로 전면 교체한 것이다. 시는 기존 바닥재의 손상으로 우려되던 안전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정비를 추진했다. 새롭게 시공된 타일 바닥은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나, 앞으로 더욱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곰나루어린이수영장

시는 바닥 공사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급·배수 설비와 전기 시설, 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전면 완료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응급상황 대응체계까지 꼼꼼히 마련했다. 아울러 수영장이 운영되는 본격적인 개장 기간에는 철저한 수질 관리와 전문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휴게 공간 및 샤워 시설 등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여름철 아이들의 시원한 쉼터가 되어줄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오는 7월 셋째 주에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호 휴양공원과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개장 이후에도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