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세계적 기술실현 지속 발전 선도 "

기술안전품질원 개원 현판식

2014-01-22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2일 오전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목표하에 설계-안전진단-환경자원조사-기술교육 등을 총괄하는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기술안전품질원 개원 현판식을 가졌다.

기술안전품질원(원장 안치호)은 조사설계 및 시설물 안전진단업무를 전담 수행하기 위해 2007년에 기술본부로 출발해 전국 각지에 대한 신속한 업무수행 및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다.

그러나 농정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발전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서는 설계-안전진단-환경자원조사-기술교육 등을 총괄하는 "원" 단위의 독립조직인 기술집약적 전문부서 필요성 대두로 올해부터 확대 개편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기술안전품질원은 이상무 사장의 경영철학 (창조경제, 책임경영, 행복경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개발 설계, 미래성장동력 사업으로서의 해외사업 적극 수행,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전문 사업영역 확대, 시설물점검 119센터 활성화로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천, 토양환겨자원의 새로운 가치창출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오늘날 기술분야 융.복합의 트랜드에 맞게 과감하게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아울러 개개인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통한 창의적 업무수행으로 세계적 농어업 기술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농식품부 및 대전광역시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