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부의장, 수교 51년만에 첫 르완다 방문
2014-01-22 김거수 기자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22일 한국의원대표단을 이끌고 수교 51년만에 의원외교 차원으로 르완다를 첫 방문했다.
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르완다 양국간 협력관계가 2011년 주르완다대사관 신설 및 2013년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등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정치, 경제,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부의장 일행의 방문은 르완다 현지 TV나 언론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주요 뉴스로 계속 보도하고 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세계 최빈국 중에 하나이며 국민소득이 650불이다. 아프리카에 인구 1200만의 나라다.
2011년 한국 ODA 중점협력국으로 선정되어 KOICA 사무소가 개설되었고 이후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