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출신 박윤옥 국회의원 한명추가

무소속 한영희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 상실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새로 국회에 입성한 박윤옥 국회의원이 대전 대덕구 신탄진 주유소집 딸인 것으로 알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에 오기 전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이라는 순수한 시민단체를 7년여 동안 이끌어왔고, 지금은 전국에 100개의 지부가 사명감을 가지고 애국운동처럼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저출산은 핵폭탄보다 무섭다’는 이 말로 저출산 대한민국의 현실을 대변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심각한 저출산의 늪에 빠져있다. 국민 모두가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합심하여 저출산 극복에 노력하는, 또 그래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좋은 정책도 임부가 받쳐주지 않으면 완성되기 어렵다며 또 저출산 문제가 극복되면 고령화 사회가 될 미래의 많은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다고 당 의원 총회에서 첫 인사말을 전했다.

이로써 충청출신 국회의원은 당초 28명에서 한명이 늘어난 2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