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명령 단위 인증 보안 모듈 개발 사업 산학협력 강화

2026-06-2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정보보안학과가 드론 전문기업 라이트비욘드드론즈(주)와 드론 보안 산업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산학협력 확대 및 미래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론 산업과 정보보안 기술을 연계한 교육 및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과 정보보안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술 교류, 현장 중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드론 제어 명령마다 한 번만 유효한 인증 코드를 생성·검증하는 '명령 단위 인증 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긴밀하게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강화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드론은 국방, 치안, 재난 대응, 시설물 점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드론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과 불법 드론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드론 보안 및 안티드론(Anti-Drone) 기술 분야의 교육과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보안학과는 AI 보안, 클라우드 보안, 사이버보안, 디지털포렌식 등 다양한 정보보안 분야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보안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해 미래 융합형 보안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조현숙 학과장은 “드론 산업은 미래 국가 핵심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드론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정보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산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보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