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차량 기증식,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2026-06-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새로운 희망의 차량이 전달됐다.
26일,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경준)에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추진한 ‘MG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복지관은 장애인 이동지원 강화를 위한 스타리아 차량 1대를 새로 기증받아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현장에서 만난 복지관 관계자들은 새 차량의 도입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였다.

복지관은 올 하반기 부설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확대 운영을 앞두고 있어, 문화·여가 프로그램, 직업체험, 자립지원 등 외부 이동 중심 서비스를 위한 추가 차량 확보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천안새마을금고 이재우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번에 지원된 차량이 복지관 이용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준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수단 확보를 넘어 장애인의 일상과 지역사회 참여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소중한 지원 취지에 맞게 차량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으며, 더 많은 장애인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스타리아 차량은 복지관 이용인들의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운영에 즉각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 금융기관과 복지시설의 뜻깊은 상생이 장애 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