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대회, 2일간 일정 돌입
27일 천안시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개막, 28일까지 2일간 열려
2026-06-2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제19회 천안시장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대회가 27일 천안시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27일 개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천안시장애인배구협회 김오남 회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항 부시장,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이정문 국회의원, 천안시 배구협회 관계자, 19개 지역 배구 선수단 등이 참여했다.
김오남 천안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장애인 배구선수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대회준비에 애써 주신 배구 협회 관계자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에서, "좌식 배구는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 팀원간의 신뢰 협력이 무엇 보다 중요한 스포츠"이라면서, "그동안의 흘린 땀과 노력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천안시 배구팀과 서울시 배구팀 경기 등 21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내일 28일에는 남자배구 8강 등 10개의 경기가 펼치며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좌식배구는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한 스포츠 종목으로 하지를 땅에 대고 경기를 하되 요령은 일반 배구경기와 동일하며,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호주장애인 배구 남녀팀이 참가하여 국내 팀들과 번외 경기를 가지면서 한국과 호주간의 민간교류의 장도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