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사이클팀, 전국대회 '종합 1위' 쾌거

트랙 및 도로 종목서 맹활약 장경구 2관왕·신지은도 도로독주 1위 기록 대한민국 최강 사이클 명가 입증

2026-06-29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2026 양양 KBS 전국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희동 감독과 장승희 코치가 이끄는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랙과 도로 부문을 가리지 않고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팀워크의 정수를 보여주는 단체추발 4km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대회 종합 우승을 향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눈부신 개인전 활약도 빛났다.

간판 장경구 선수는 트랙 종목인 옴니엄 1위와 개인도로 138.4km 2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여자부 신지은 선수는 21km 도로독주 1위와 옴니엄 2위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최형민 선수가 도로독주 42km 2위, 전우주 선수가 1km 독주 2위를 각각 달성하며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했다.

최희동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 준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선수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금산군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