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방사청 '군 감항인증 전문교육기관'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방위사업청 2026년도 군(軍) 감항인증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한남대는 오는 12월까지 군 감항인증기관인 육군, 해군,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해 감항인증 관련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확보와 감항인증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심화과정, 보수과정,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 등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군 감항인증은 군용항공기의 비행안전성과 운용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절차로,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교육과 자격관리가 중요하다. 한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항인증 인력 및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유지하고, 감항인증 전문인력의 교육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심화과정 8개 분야, 보수과정 2회, 제도발전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방위사업청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심화과정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시스템 안전, 구조 및 재료, 비행기술 및 무장장착물 통합, 항공기 추진체 및 세부계통, 승무원시스템 및 승객안전, 항공전자 및 컴퓨터 자원, 전자기환경효과 및 전기계통, 정비 및 진단계통 등 군 감항인증 실무와 직결되는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보수과정은 감항인증 관련 법령, 업무규정, 감항인증기준, 생산확인활동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교육 총괄책임자 오경원 교수는 “이번 전문교육기관 선정은 한남대가 보유한 항공우주 분야 교육 역량과 산학협력 기반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군 감항인증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군 항공안전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