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배드민턴부, 정상 향한 집념 이뤘다... 전국 ‘으뜸’
‘2026 전국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 획득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 배드민턴부가 지난 전국대회의 아쉬움을 떨치고 선수단의 끈기와 노력으로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백석대학교 배드민턴부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학 배드민턴 대회로, 전국 대학 강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백석대학교는 경상국립대학교를 3대1로 제압해 32강에 올랐고, 16강에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A팀을 3대0으로 완파했다. 이어 동의대학교 A팀을 3대0으로 꺾으며 8강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4강에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B팀을 3대1로 물리쳤으며, 결승전에서는 김천대학교를 3대1로 제압하며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백석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올해 열린 네 차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2회, 3위 1회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왔으나, 정상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만큼 이번 우승은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을 이끈 김휘태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 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백석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최근 국내 전국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우승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성과로,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백석대 서원식 교수는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의 기도와 성원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학생선수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